보통 유산의 80% 이상이 임신 첫 12주 이내에 발생합니다. 또한 이런 임신 초기의 유산의 절반은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원인입니다.
태아 요인으로는 염색체 이상이 주 원인이며, 모성 요인은 감염, 내분비이상 당뇨, 약물이나 혈우병, 자궁 기형 등이 있습니다.
특히 흡연과 알코올 섭취도 원인이 되며 하루에 14개피 이상 흡연 시 비흡연자보다 2배 정도 유산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.
커피도 하루 5잔 이상 마시면 유산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